기아자동차가 23일 출시한 '스팅어'.
이 부회장은 23일 열린 ‘스팅어’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스팅어를 통해 기아차는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기아차는 스팅어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주행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카 ‘GT’로 세상에 선보인 스팅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가졌다”며 “디자인 외에도 성능 등에서도 경쟁 모델을 능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팅어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험지에서 성능 시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 등에서 주행성능과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것.
이 부회장은 “세계 험지에서 스팅어의 성능과 안정성을 담금질했다”며 “기아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차량인 스팅어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