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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458억원… 전년 동기比 47% 감소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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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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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자료 :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자료 :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5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862억원) 대비 47% 하락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2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1조1501억원, 영업이익 458억원, 당기순익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0%를 나타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비수기, 원료가 상승으로 인한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지연,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단, 타이어코드・에어백・석유수지 등이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등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2분기는 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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