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갤럭시S8, 이번엔 ‘번인현상’ 품질논란 또 돌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04 17:53

갤럭시S8, 이번엔 ‘번인현상’ 품질논란 또 돌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출시한 갤럭시S8이 출시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붉은 액정, 와이파이 접속오류에 이어 번인현상까지 품질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실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개통 2주 만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자국이 남는 ‘번인(Burn in)’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번인 현상이란 같은 이미지를 화면에 장시간 띄워놨을 때 이미지가 있던 자리에 영구적인 자국이 남는 것을 뜻한다. 보통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지 1~2년이 지났을 때 발견되곤 했던 현상이다.

공교롭게도 갤럭시S8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자체 발광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경우 소자의 혹사로 인한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8을 베젤이 없는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홈버튼을 처음으로 없애는 대신 화면상에 존재하는 홈키를 추가했다.

번인현상 발견자들은 이같은 변화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홈키 부분이 화면에 늘 떠있기 때문에 번인현상이 하단부에 주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이용자별로 각 사례 마다 차이가 있어 아직 확실한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당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몰레드 기능이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된 것이 아니며 기존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문제가 생겼다는 단말기 상태를 봐야 번인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갤럭시S8은 번인현상 외에도 여러가지 품질논란을 겪었다. 갤럭시S8은 일부에서 화면 액정이 붉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특정 통신사 가입 고객의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비정상적으로 끊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근 진행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그룹 최고 주가상승률 LG이노텍 LG이노텍이 최근 1년새 LG그룹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계열사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 증시를 이끈 인공지능(AI)·로봇 테마에 동시에 노출된 결과로 풀이된다.26일 LG그룹 상장사 12곳의 올해 주가 상승률을 조사해보니, LG이노텍(247%), LG전자(112%), LG(21%), LG CNS(19%), 로보스타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7개사는 연초보다 주가가 하락했는데 LG헬로비전(-32%), LG생활건강(-21%), HS애드(-21%) 등은 20% 이상 떨어졌다.LG이노텍은 최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36% 급증해 매출 증가 속도를 크게 앞질렀다. 영업이익률도 2.8%포인트 상승해 5.3%를 달성했다. 2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방문..."한미 공급망 협력 확대"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을 찾아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 중요성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공급망 협력 확대 필요성을 공감했다.26일 고려아연은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보좌진과 군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돤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최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한한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은 공급망, 경제안보 등과 관련한 입법 및 정책 검토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최대 종합 비철금속 제련소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친환경 제련 기술과 생산 역량,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경쟁력을 미국의 정책 3 네이버 검색창 바뀌었다...대화형 검색 ‘AI탭’ 정식 출시 네이버가 대화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AI탭’을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정식 버전에는 네이버 지도와 실시간 예약 기능이 고도화됐으며, 5000만 명의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화형 검색 최적화 차세대 모델이 탑재됐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정식 출시하고 AI 검색 경험을 전면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AI탭은 질의응답을 넘어 쇼핑, 잠소 탐색, 예약 등 행동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다. 네이버 앱 검색홈인 ‘그린닷’에 적용된다. 오는 7월부터는 AI 브리핑 하단의 대화창에서도 AI탭으로 진입해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네이버에 따르면 AI탭은 지난 4월 네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