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벤처스
이미지 확대보기작년 10월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탐방 세미나는 베트남 주요 ICT 업체와 스타트업, 아웃소싱 업체, 교육기관, 유통시장 등을 방문해 비즈니스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실질적인 투자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변호사를 초청해 베트남 투자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베트남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생산시장이자 연간 7%대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동남아 국가에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잘 형성된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제품과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대기업 외에도 중견, 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4월 30일까지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개별 상담을 위해 참가자는 20명만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