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충청지역 현장간담회서 지역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규옥 이사장 주재로 충청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소재 바이오기업인젠바디의 정점규 대표가 참석하여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젠바디는 기보의 투자기업으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브라질에 대량으로 공급하면서 최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청년창업기업 및 대학원생 창업에 대한 지원확대,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확대 방안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규옥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의견을 경청하여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금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