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모바일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영상 소비 패턴에 맞추어 ‘LG G6 5초 광고’를 기획했다.
지난 달 27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 광고는 18:9 화면비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담은 ‘우주인’편, ‘광각 카메라’의 화각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와이퍼’편, ‘쿼드 DAC’을 소개한 ‘내 귀에 볼빨간’편, 방수 기능을 재미있는 상황 연출로 표현한 ‘카페’편 등 총 4편이다.
LG전자의 신선한 시도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광고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핸드폰의 새로운 기능을 너무 센스 있게 잘 표현해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광고만으로도 이해가 잘 되었다”,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 광고인 것 같다”, “제품의 기능을 다양한 상황으로 보여줘 흥미롭다”라며 참신한 광고 컨셉과 소재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제품의 주요 기능, 장점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