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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 글로벌 총괄이사로 채창환 씨 선임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4-11 17:27

한국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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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요즈마그룹 코리아

△사진제공=요즈마그룹 코리아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글로벌 투자회사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계 글로벌 디지털교육 벤처회사 ‘타임투노우(TIME TO KNOW)’ 채창환 전 한국대표를 요즈마캠퍼스 글로벌 총괄이사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의 테크노밸리’라고 불리는 경기도 판교와 대구시, 천안시에 설립된 요즈마캠퍼스는 스타트업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관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한 채창환 신임 총괄이사는 위스콘신대학 MBA와 로스쿨과정을 마친 뒤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삼성영상사업단 초기 멤버로 활동했고, 2010년부터 최근까지 타임투노우의 한국대표로 있었다.

채 총괄이사는 한국에 설립된 요즈마캠퍼스 내 투자회사, 창업지원기관들과 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추진하는 대표 역할을 맡게 된다.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그야말로 진정한 후츠파 정신을 가지고 도전해 온 선두주자로 요즈마캠퍼스가 글로벌 캠퍼스로의 변신에 발맞추어 다양한 노하우를 한국의 스타트업들에게 친절히 안내하고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확신을 한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채 총괄이사는 “얼마 전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수십 개의 기업과 정부창업기관을 만나 직접 눈으로 보고 얘기를 나눴는데, 한국과의 밀접한 협력 관계를 기대하는 열기가 뜨거웠다”며 “한국의 창업 기업들도 외국인과 섞여 일할 수 있어야 진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문화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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