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과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지난 3월 31일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서민금융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서민금융진흥원과 보건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업무협업을 통해 양질의 서민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서민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 개발 홍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 이다.
김윤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보건복지 취약계층에게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안내하여 정보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