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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해외수출 강화로 제 2의 도약 선언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31 14:23

△백복인 KT&G 사장/사진제공=KT&G 제공

△백복인 KT&G 사장/사진제공=KT&G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아 해외 수출과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 수행을 강화해 제 2의 도약기를 이끌겠다”

백복인닫기백복인기사 모아보기 KT&G 사장은 31일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미래비전을 밝혔다.

KT&G의 창립일은 전매청에서 한국전매공사로 전환된 1987년 4월 1일이다. 이후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뀐 뒤, 현재의 ‘케이티앤지(KT&G)’로 2002년 사명을 변경했다.

KT&G는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매출액 4조 5033억원, 영업이익 1조 4701억원으로 2002년 대비 모두 100% 이상 늘어났으며, 시가총액 역시 13조원 대로 4배 이상 상승했다.

1988년 첫 수출 이후, KT&G는 현지공장과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기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2015년부터는 수출이 내수를 추월했다고 KT&G는 설명했다.

한편 앞선 29일 KT&G는 세종시에 복합쇼핑몰을 조성해 대규모 임대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계는 KT&G가 담배사업 외에도 부동산, 제약‧바이오 등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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