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서울대, KOTRA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30일(목)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회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글로벌 강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 수출, 기술개발 분야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별 주요 업무 설명에 이어 100여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전문가 1:1 현장 상담과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의 미래와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서울대 김장길 교수의 특별 강연도 함께했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등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기관과 함께 융합상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융‧복합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