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스버거 MAN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토쇼' 프레스 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36%, 6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680% 이상 성장한 MAN트럭버스코리아는 명실공히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신모델을 비롯,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 및 고품질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 기반의 경쟁력 강화로 시장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MAN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유럽 프리미엄 버스의 감성 품질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를 비롯해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뉴 MAN TGS 500마력 덤프트럭, 뉴 MAN TGM 290마력 중형 카고트럭 등 4종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다.
막스 버거 MAN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MAN트럭버스코리아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트랙터, 덤프, 카고부터 저상버스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품질 높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