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사드 보복’ 불구 1~2월 중국 화장품 수출 늘었다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9 14:30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에도 불구 대(對) 중국 화장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직·간접적인 사드 보복에도 지난 1~2월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한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월 화장품 수출은 4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2.8% 늘었고 지난 1월 수출액은 약 3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상승했다. 올해 1월에는 34%를 기록했던 중국 수출 비중이 2월에는 42%로 상승했다.

이는 한류 바람으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대 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13년 3400억 원 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조 7800억 원을 보이며 3년 새 5.2배가 성장했다.

당초 화장품은 국내 면세점들과 함께 사드보복의 주요한 타깃으로 지목돼왔다.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의 지난해 12월 불합격 수입 화장품·식품 명단에 따르면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화장품 68개 품목 중 애경을 포함 19개가 한국산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질검총국이 이달 초 발표한 올해 1월 불합격 화장품 명단에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등의 제품이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사드 배치 문제가 불거진 뒤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검역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식약처와 관련업계는 이와 관련 “해당 화장품이 품질 부적합이나 위생허가 등록증명서 미제출 등 중국 화장품 관련 규정(화장품 안전기술 규범)을 위반한 데 따른 조치”라며 ‘사드 보복’ 가능성을 부인해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목동·한남·검암까지…전국 주요 단지 공급 이어져 [이시각 분양] 서울과 수도권, 지방 주요 지역에서 신규 분양과 청약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목동과 한남동에서는 오피스텔과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이 예정됐고, 부산·창원·인천 등 지방 및 수도권에서도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 일정이 진행 중이다. 일부 단지는 청약 접수를 마쳤으며,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목동 학군·교통 품은 ‘목동윤슬자이’ 6월 공급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목동윤슬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14~204㎡ 총 651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 2 해외에서 날아오른 삼양식품,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해외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44억 원, 영업이익 17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3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호실적 배경에는 해외 사업이 있다.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확대된 공급물량이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특히 유럽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하며 7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국법인 신규 설립 3 ‘다시 성장’ 선언한 정용진, 1분기 실적으로 증명…이마트 14년 만 최대 실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선언한 ‘다시 성장하는 해’가 1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정 회장이 강조해온 가격·상품·공간 혁신 전략이 본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며, 이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오프라인의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됐다. 이마트는 1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7조1234억 원, 영업이익 17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매출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수준이다.별도 기준(이마트·노브랜드·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실적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4조7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