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제품은 화려한 디자인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균형 있는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밀크로 만든 무스 안에 딸기 본연의 식감이 살아 있는 잼인 딸기 쥬레로 상큼함을 더한 ‘아몬드 밀크 프레즈’와 구운 치즈 케이크에 딸기 쥬레를 한 겹 올리고 생크림을 구름 모양으로 올린 ‘클라우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가 대표 제품이다.
4단 높이의 ‘쇼콜라 갸또’는 상단을 리얼 초콜릿 가나슈로 마무리했다. 또 ‘더블 딥 카카오’는 다크와 밀크 초콜릿 두 가지 맛의 무스케이크 위에 반만 가나슈를 씌운 외관이 개성 넘친다.
뿐만 아니라 녹차 시트 사이에 곡물 크림을 바르고 쫄깃한 떡을 넣은 ‘모찌모찌 그린티’, 모카와 초코시트에 헤이즐넛 가나슈를 바르고 바삭한 크럼블을 듬뿍 올린 ‘크런치 마끼아또’는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날로 고급화되는 고객 눈높이를 충족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케이크 연구 프로젝트 통해 획기적인 프리미엄 제품을 첫 선보이게 됐다”면서 “상반기 내 약 40여 종의 케이크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