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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더 뉴 볼보 크로스컨트리' 출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1 16:40

볼보 '더 뉴 볼보 크로스컨트리' 출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21일 9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자사의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 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 콘셉트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의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은 물론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갖춰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SUV의 강력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프링과 완충기의 댐핑 컨디션을 조정한 투어링 섀시를 적용하고, 타이어 편평비(타이어 단면폭에 비례한 높이)를 높여 세단과 같은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감을 제공한다.

또 앞뒤 윤거를 각각 1652mm, 1643mm 까지 넓혀 코너링 시 좌우 하중 이동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최저 지상고는 210mm 로 일반적인 SUV와 유사하다. 높은 최저 지상고를 통해 운전자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고, 거친 노면에서도 차량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SUV를 대체할 수 있는 강점을 모두 갖췄다.

크로스컨트리는 ‘올 뉴 XC90’, ‘더 뉴 S90’에 이어 볼보자동차가 국내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90 클러스터 기반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스웨덴의 척박한 자연환경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북부 지역과 사막에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이렇게 탄생한 크로스 컨트리는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 날씨와 산길이 많은 오프로드는 물론, 고속도로와 과속 방지턱, 연석이 많은 도심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 D5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kg·m 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세계 최초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와 터보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파워펄스(Power Pulse)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에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이윤모 볼보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여가생활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특히 4계절의 날씨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보만의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가 집약된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스컨트리는 국내에 '크로스 컨트리'와 '크로스 컨트리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6990만원, 7690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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