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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스미싱 주의보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3-13 18:04

인터넷서 주소확인 URL 포함 문자 메시지 피해사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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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피해 게시글에서 캡쳐.

관련 피해 게시글에서 캡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진택배를 사칭한 스미싱이 발생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관련 피해에 대한 고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한진 측도 “택배업계에서는 URL을 고객들에게 발송하지 않는다”며 고객들에게 관련 안내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인터넷에서는 한진택배 주소확인 문자 스미싱 관련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한진택배에서 ‘고객님배송 재확인바람(도로명 미정확) 변경 요망’ 문자와 관련 URL이 왔고, 게시글 작성자는 이 URL을 접속했다. 작성자는 URL 접속 이후 CJ대한통운 사이트로 연결됐고, 이후 알 수 없는 앱 설치 등이 진행됐다며 스미싱을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다.

(주)한진 관계자는 이 같은 피해사례에 대해서 “택배사를 사칭해 스미싱을 시도하는 것은 과거에도 존재했으나 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택배사들은 고객에게 URL을 포함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진택배를 포함해 택배업계 전체가 스미싱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며 “고객들께서는 대표번호, 주소장 확인 등의 내용과 URL 포함한 스미싱 문자에 대해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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