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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슈즈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는 ‘디자이너테이블’ 론칭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09 10:43

디자이너슈즈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는 ‘디자이너테이블’ 론칭
국내 유일 디자이너슈즈 전문 편집샵 디자이너테이블이 지난 2월 8일 공식 론칭했다.

성수동 수제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슈즈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2000년대 후반 중국 및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제조된 저가 신발의 공세에 이은 국내 대형 제화업체들의 몰락으로 인해 MADE IN KOREA 명백을 근근이 이어가던 한국의 제화공장들이 일감을 받지 못하며 어려워졌다.

이 후 일부 젊은 디자이너들이 본인의 브랜드를 창립하여 소량 주문 생산 방식으로 조금씩 파이를 키워나가며 현재 약 100여 개의 디자이너슈즈 브랜드들이 그 명맥을 지키고 있다.

점점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룩’을 유지시켜줄 대안으로 디자이너슈즈가 각광을 받으며 대중화되고 있다.

디자이너테이블은 일맥상통한 디자인의 기성화와 달리 각 브랜드마다 색깔이 확연하게 다른 디자이너 슈즈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편집샵 ‘디자이너테이블’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디자이너테이블에 4가지를 앴다.

디자이너테이블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지 않은 브랜드는 입점이 불가능하며, 가장 질 좋은 소가죽을 사용하여 만든 신발만을 취급한다.

또한 디자이너테이블은 성수동 등지의 국내장인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일부 제품의 경우 유럽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제조한 제품만을 취급하며, 디자이너슈즈만을 취급하기 위해 수제화 장인이 재단, 라스트, 스티칭까지 모두 직접 참여한 제품만을 취급한다.

위의 4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브랜드는 디자이너테이블에 입점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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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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