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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독립운동가 유족 돕기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28 11:41 최종수정 : 2017-10-16 20:25

광복회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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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왼쪽에서 4번째)에게 독립유공자 유족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왼쪽에서 4번째)에게 독립유공자 유족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대부업계가 독립운동가 유족 돕기에 나선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바로크레디트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등 12개 회원사와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임승보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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