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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행장, 신입행원에게 '현실 안주는 쇠락' 당부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06 15:13

조용병 행장, 신입행원에게 '현실 안주는 쇠락' 당부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이 6일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을 방문해 입문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행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행장은 행원으로 입행하여 은행장이 되기까지 30 여 년 간의 소회를 전달했다. 그리고 입문연수의 의미와 신한은행의 역사, G.P.S. Smart Speed-up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해간다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망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행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다. "▲[Basic] 우선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지고, ▲[Ethics] 높은 윤리의식으로 언제나 정도(正道)를 걸으며, ▲[Small] 사소한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다하는 가운데, ▲[Try] 열정과 패기로 과감히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엄중한 경영 환경에서는 리딩뱅크라는 이름에 도취되어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쇠락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며 “개인과 조직의 역량, 시스템/프로세스, 기업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비교를 불허하는 탁월한 신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행장은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칭기스칸의 말을 인용하며 “‘World Class Financial Group', '모두가 행복한 신한'이라는 꿈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말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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