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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올해 대리점 매출액 26% 성장할 것-KTB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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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01 08:33 최종수정 : 2017-02-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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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TB투자증권이 1일 한샘에 대해 올해 인테리어 대리점 확대로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발표한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보면 부문별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인테리어(14.8%), 부엌유통(16.1%), B2B 등 기타(23.7%)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매출액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인테리어 부문 중 대리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15% 늘어났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대리점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액 성장이 이뤄지며 완전히 턴어라운드했다”며 “올해에도 지난해 대비 26% 성장하며 인테리어 부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0% 증가한 553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17.2% 늘어난 5288억61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준 컨센서스보다 10.7%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규대리점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견조한 가운데 영업인력 효율성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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