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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31.6%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8 09:23 최종수정 : 2017-01-28 10:19

지난해 출생아 31.6%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했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현대해상의 어린이보험이 지난해 높은 실적을 거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은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170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

2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지난해 171억원의 가입 실적을 올렸다. 2015년 185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에 비하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어린이보험시장의 강자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태아 때부터 어린이의 성장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에 대해 진단·수술·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실손의료비와 혈관질환 진단, 암진단 등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4년 업계 최초 어린이전용 CI보험상품을 내놨다. 출시 이후 13년간 273만건의 계약이 성사됐으며 1385억원 가량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현대해상은 지난해 말 기준 손해보험사 '빅4' 기준으로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해 1~8월까지 태어난 출생아 28만3100명 가운데 31.6%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담보와 가입 조건 등을 세분화한 효과가 컸다는 평가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서 정신적 장애진단 특약을 출시했으며 재진단암과 관련해 첫번째 암진단 후 2년마다 암 재진단시 진단금을 지급하는 담보를 내놨다.

보험 기간 역시 10·20세 만기는 물론 24·27·30세 만기 등 대학졸업이나 사회생활 시작 시점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100세 만기로 가입해 단 한번의 가입으로 100세까지 성인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도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도 어린이보험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어린이 메디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건강과 육아상담, 병원안내와 검진안내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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