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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회추위, 차기회장에 "조용병 만장일치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9 19:31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자진사퇴

사진제공= 신한금융

사진제공= 신한금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현 신한은행장(사진)이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19일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조용병 현 신한은행장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이상경 신한금융 회추위원장은 19일 회추위 직후 기자브리핑에서 "면접 절차가 종료된 후 심의와 투표를 거쳐 만장일치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조용병 후보가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 등을 거치면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고루 갖춘 인사"라고 밝혔다.

또 회추위는 선정 사유로 "조용병 후보가 1등 금융그룹으로서 신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해 조직의 변화를 리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과 성과 창출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쟁자로 꼽혔던 후보인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면접 과정에서 "신한의 미래를 위해 조용병 은행장이 회장이 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은 차기 회장을 도와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후보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금일 추천된 조용병 후보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되며 오는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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