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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손보사 최초 간편심사 보험 출시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2 10:14

현대해상, 손보사 최초 간편심사 보험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뇌졸중 보장과 건강 회복시 보험료를 할인하는 간편심사 보험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사의 간편심사(Simplified Issue)상품은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년 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 등 일부 조건을 반영해 대상자에게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 상품이다.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를 통해 뇌졸중을 보장받을 수 있고, 후유증이 남고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의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의 방문 재활지원,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등의 재활 훈련용 헬스케어 기기를 대여해주는 스마트 재활지원, 이송차량 지원의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유병자 상태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었다면 첫번째 계약 갱신 시점에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담보별로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나기도 해 이 전환제도를 이용한다면 고객들이 체감하는 보험료 수준은 상당 부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고객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암(계약일부터 90일 이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갱신주기동안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이외에도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방사선약물치료를 보장하며, 유병자 및 고령자에게 적합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서비스는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담간호사 방문,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존 50세부터 가입할 수 있었던 점도 보완해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연령을 하향 조정했으며, 보험기간은 5년, 10년 주기의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10년 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8만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손보사 최초로 간편심사 보험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보장 확대와 획기적인 서비스 도입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상품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보장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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