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여의도 KB국민은행에서 열린 통합 KB증권 출범식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KB증권 윤경은 사장(왼쪽 첫번째), 전병조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출범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2일 윤종규닫기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5년 KB손해보험의 계열사 편입에 이어 자기자본 4조원대 KB증권이 새롭게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됨으로써 KB금융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 그룹 계열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