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내정자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최근 김 부행장을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임명제청했다. 현 권선주 행장 임기만료 4일 전에 진행된 것으로 기업은행장은 인선은 금융위가 후보를 제청하고 이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기업은행장 인선을 실행했다. 총리실은 '"공공기관 인사 중 시급하고 국민 서비스에 지장이 우려되는 경우 선별적으로 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도진 내정자의 취임식은 28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