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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결제원, 무실역행 정신으로 고객중심 경영”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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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3 18:35 최종수정 : 2019-09-27 21:02

23일 예탁결제원 제21대 사장 취임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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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은 23일 부산 본사(BIFC)에서 “앞으로 무실역행(務實力行) 정신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을 고객중심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사장은 예탁결제원 제21대 사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사업운영 방향으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전자증권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는 한편, 블록체인 등 혁신적인 IT기술의 적극적인 수용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등을 통한 중소성장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의 겸업화와 글로벌화에 맞춰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 강화와 증권 담보관리업무 선진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하여 금융시장 안전판으로서 리스크 관리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 신임사장은 1964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및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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