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에는 총 18개 기업이 신규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의 CCM 도입과 활용에 대한 의지와 소비자 패널을 통한 상품개발 및 서비스수준 개선 노력 등이 다양한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에 지출하며 이 결과 2011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지출 은행권 1위다. 농협은행은 이번 '2016년 CCM(소비자중심경영)' 획득으로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 되는 개별 소비자피해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 관계법령의 시정조치 제재수준도 경감된다. 또한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마크를 대내외 홍보물 및 광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농협은행 전 임직원들은 소비자중심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최고의 소비자중심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