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도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공연무대를 마련하고, 전북도민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예술기획 전문 사회적기업 My stage의 퓨전클래식콘서트는 전 연령층의 관객 누구나 편안하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해석하고 편곡한 영화음악, 뉴에이지, 클래식, 자작곡 등 다양한 볼거리를 70여분 동안 제공했다.
일반 관람객 이외에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에게도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공연 컨셉과 선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그동안 전북은행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해온 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들을 통해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