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개설된 ‘스마트워킹센터 영등포’는 영등포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36석의 업무공간 ▲화상회의실을 포함한 4개의 회의실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복장제한이 없다. 스마트워킹센터 내에서는 청바지, 운동화와 같은 평상복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반바지를 입고도 근무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재택근무 ▲자율출퇴근제로 구성된 ‘스마트근무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자율출퇴근을 사용한 본점 및 영업점 직원의 수는 10만여건에 달한다. 스마트워킹센터 이용 3000여건, 재택근무 400여건으로 시행초기 대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