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 주황색은 최고우대금리와 세전이자율이 상이한 상품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 190개 중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복리) 세전이자율 기준 최고금리가 2.52%로 가장 높았으며, 세전이자율보다 최고우대금리가 높은 상품이 세전이자율 상위 20개 중 5개로 나타났다.
최고우대금리 기준으로도 동원제일저축은행이 세전이자율과 동일한 2.52%로 가장 높았다.
두번째로 금리가 높은 예금은 2.5% 금리를 보인 동원제일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이었으며 최고우대금리 또한 2.5%로 두번째로 높았다.
세전이자율 2.42%를 보인 세종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가 그 뒤를 이었다.
네번째로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은 세종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과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으로 2.4% 금리를 보였다.
세종저축은행과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은 동일한 2.4% 세전이자율을 보였지만 최고우대금리는 더블저축은행이 2.5%로 세종저축은행보다 1.0%포인트 더 높았다.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은 세전이자율이 두번째로 높은 동원제일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과 동일했다.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한다면 더블저축은행에 예금을 가입했을 때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단리) 금리가 2.38%로 그 뒤를 이었으며, 최고우대금리도 2.48%로 다섯번째로 높았다.
JT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과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또한 세전이자율 기준으로는 각각 8번째이나 최고우대금리 기준으로는 네번째로 금리가 높다.
JT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과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세전이자율은 2.32%나 최대 2.42%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과 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은 세전이자 2.32%로 아홉번째였으나, 동양저축은행 최고우대금리 2.4%로 세종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과 금리가 동일했다.
더 많은 상품과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