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경섭 농협은행장, AI 피해지역 방문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2-15 17: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경섭 농협은행장, AI 피해지역 방문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이 15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경기 양주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섭 은행장은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AI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 듣고“사상 최악의 AI로 인해 농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걱정 된다”며“농협중앙회와 함께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I피해 현황 보고가 끝나고 이 행장은 양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진입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방역담당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농협은행은 지난 12월 8일부터 AI 피해복구를 위한 여신지원대책을 마련하여 피해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여신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 유예하고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여신지원 이외에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과 함께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농협은행 페이스북을 통해 축산물을 홍보하는 인증샷이나 축산농가 응원 메시지를 올리는 고객 5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또래오래 치킨 할인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12월 2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