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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고객 왕같이 받들겠다”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2-14 10:24 최종수정 : 2016-12-14 10:33

ROKI1 글로벌 펀드, 소통·지능 의미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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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로보어드바이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br /><br /> <br /><br />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로보어드바이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키움증권 사장이 14일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고객을 왕같이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본사 2층 교육장에서 열린 로보어드바이저 설명회에서 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사 상품 하이 ROKI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R자는 로얄(국왕)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로보어드바이저는 현재 중요한 금융혁신 이슈이며 검증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 키움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전문인력을 20여명 투입해 1년반 정도의 공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키움증권은 금융당국에서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본심사 과정을 받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외부 실전에 적용되는 이론적 깊이에서 보강할 부분을 찾고 있다.

그는 ROKI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설명했다. 로키는 로봇키움의 약자로 R은 로얄(Royal)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 사장은 “O는 오픈(소통)이라는 의미로 고객의 입장에서 성과를 공개하고, 시장의 피드백을 받겠다는 의미”라며 “기자들을 모신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는 킬러를 뜻하고, I는 인텔리전스(지능)란 의미로 앞으로 우직하고 꾸준하게 보완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고객들이 만족할수 있는 자산배분을 통해 적정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 선택지를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인사말 중 권 사장은 가수 신승훈의 예를 들며 행사 진행 시 호응안하는 분야가 금융 쪽이 많았다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서울대학교 김영대 교수의 특강에서는 인공지능의 시대적 의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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