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급여이체 등 조건에 따라 연 최대 3.0%까지 적용되는 직장인전용 자유입출금계좌인 'WELCOME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직장인으로 직장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시에는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신청까지 바로 가능하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1.0%로 당월에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1.0%P, CMS자동납부 1건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P, 멤버십 가입과 이용시 0.5%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500만원까지는 최대 3.0%금리가 적용되고 500만원 초과는 최대 연1.5%가 적용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한 이체거래시에는 수수료가 조건없이 면제되고, 영업점 가입시에는 OTP발급기를 무료로 지원한다.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전국 은행 ATM기를 통한 출금시에도 수수료를 면제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직장인사랑보통예금 출시와 더불어 정기예금 금리도 0.20%P를 인상했다” 며 “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