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12월 1일 부터 2017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환전이벤트로 ‘Enjoy! WINTER환전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최대 75%까지 환율을 우대하며 미화상당 300불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들이 대상이다 또 위비톡을 통한 ‘E-쿠폰’ 전송방식으로 제휴할인서비스, 경품추첨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하나머니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 달러,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는 환전수수료의 80%를 깎아준다. 그 외 통화는 30%를 우대해 준다.
하나멤버스 회원이 모바일앱 1Q뱅크를 통해 환전하는 경우에는 주요 통화의 경우 최대 90%, 기타 통화는 최대 40%의 환전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한은행도 외화 환전ㆍ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e쿠폰북을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거나 글로벌멀티카드에 100달러 이상을 충전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공항철도 할인 등 16가지 쿠폰이 담긴 e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또 환전 고객뿐 아니라 100달러 이상 해외송금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모두투어 여행 상품권, 리조트 숙박권, 여행용 가방을 제공한다.
농협은행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를 깎아주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화 1000달러, 10만엔, 1천유로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은 환전수수료의 70% 깎아주는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해외 송금 고객은 통화 구분 없이 기본 50% 우대환율을 받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