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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올해 해외점포 이익 8천만달러 전망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30 15:47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동남아 자산 2020년 30억 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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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산업은행

사진제공= 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은 홍콩 등 주요 거점 점포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해외점포 세전 이익이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올해 산업은행 해외점포 세전 이익은 지난해 세전 이익(3300만 달러) 대비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거점 해외점포 중 하나인 홍콩현지법인의 세전 이익은 사상 최대인 2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관련 산업은행은 "국제 금융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영업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동남아 시장에서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산업은행은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회장 취임 이후 글로벌 사업 강화를 핵심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아시아시장 영업확대를 위해 인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연결하는 '동남아 금융 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동남아 시장 영업력을 확대해 왔다.

산업은행은 안정적인 동남아 시장 영업을 위해 싱가포르지점에 동남아 영업 총괄 기능을 부여하고 현재 15억 달러인 동남아 지역 자산을 2020년에는 3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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