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의 친구 되는 날’은 전국 6개 도시(전주, 서울, 부산, 대구, 경남 광주) 대형공원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은행권 임직원이 참여해 공원에서 봉사활동의 필요성 및 참여를 통한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을 비롯해,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 김택천 상임대표, 삼천도시대학협의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방법을 설명 받은 후 조를 이뤄 삽과 도구를 이용해 그린공원 일대 나무에 거름을 주었고,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우리 주변 도시공원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시한 의미 깊은 봉사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