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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위기 후 첫 국고채권 1.5조 매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20 08:46

미 대선 후 금융시장 불확실성 안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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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매입을 결정했다.

한국은행은 오는 21일 1조5000억원(액면가 기준) 규모 국고채권을 단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종목은 국고채 20년 경과물 13-8호, 국고채 10년 지표물 16-3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4-5호, 국고채 5년 지표물 16-4호, 국고채 5년 경과물 15-1호, 국고채 3년 지표물 16-2호이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이 국고채를 대량 매입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18일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시중 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에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 적극적으로 안정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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