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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만든 ‘아이플란트 하나에 치약’ 출시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8 12:13

치과의사가 만든 ‘아이플란트 하나에 치약’ 출시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치약에 포함되는 일부 성분 사용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치약의 주성분은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연마제와 계면활성제, 살균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과 방부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식약처 발표로 안전성 논란이 되는 성분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으로 이들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남성은 생식계 장애, 여성은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불소는 충치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어린이들이 과다 섭취하면 치아불소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 치과 의사가 직접 개발한 치약이 출시됐다.

명동 아이플란트치과의 최철호(보철과 전문의)원장과 정미선(구강외과 전문의)원장은 천연유래성분으로 만든 '아이플란트 하나에 치약' 을 직접 개발했다.

이 제품은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를 비롯하여 자일리톨, 유칼립투스, 카모마일 등에서 추출한 16가지 자연유래성분을 이용하여 충치와 잇몸질환, 구내염,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치아와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인산삼칼슘이 함유되어 시린이 완화에 효과적이며, 연마제를 함유하지 않아 임플란트나 레진 손상을 방지해주고 틀니, 교정장치 세척에도 사용할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진 CMIT/MIT 성분이나 합성착향료, 인공색소, 합성계면활성제, 사카린 등 유해성분은 일체 포함되지 않았고,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및 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성분을 사용하여 임산부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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