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양, 문화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결혼이주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이번 문화교실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수업, 캘리그라피 수업, 플라워 자개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수업이 진행되었으며, 광주은행 직원이 직접 재테크 강의 및 금융사기예방방법에 대한 금융교육도 가졌다.
광주은행 사회공헌부 이영기 부장은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서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