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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8호 태풍(차바) 발생 이후, 울산 및 경남 등 주요 피해발생지역에 인근지역 임직원 3000여명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1억원, 기업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대금리는 최대 1.0%p, 최대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도 해주기로 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하여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