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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집단대출 심사 10월부터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0-02 21:30

보증비율 90%로 하향, 1인 최대 2건만 보증.. 대출금리 인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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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집단대출 심사 10월부터 강화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달부터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인 집단대출을 받기가 이전보다 어려워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가 4일부터 강화된 중도금 대출보증 기준을 적용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는 이달 1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 보증 범위를 중도금의 100%에서 90%로 낮췄다. 보증비율 인하는 지난 8월 25일 관계부처 종합 가계부채 대책 중 하나이다.

이로써 추가 위험 부담이 생긴 은행들이 중도금 대출을 심사할 때 대출금을 떼일 가능성이 없는 지 상환능력 심사 등을 자체적으로 더욱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은행들의 중도금 대출 금리 인상, 추가 담보 등 신용보강 요구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보증 건수 한도도 인하된다. 이달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주택부터 중도금 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 총합 1인당 최대 2건으로 제한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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