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노사 금융권 총파업 뒤 첫 회동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0-02 20: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와 관련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회에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과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총파업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김문호 위원장은 "사용자 측은 더 이상 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용기 있는 결단를 내려야 한다"며 "특히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수방관하지 말고 금융산업 사용자의 대표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하영구 회장은 "글로벌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데 그 기간동안 은행장들과 깊이 있고 충분한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하영구 회장은 5일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금융리더스 포럼'에 참가한 뒤, 6일 워싱턴으로 이동해 9일까지 국제금융협회(IIF) 연차총회,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노조는 오는 11월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며 사측에 산별 중앙교섭을 재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