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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톱아보기] 기아차, ‘더 뉴 쏘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23 20:30

연비·CO2 배기량, 2016년형比 강화
기본 사양 강화·스타일업 패키지 등장

[자동차 톱아보기] 기아차, ‘더 뉴 쏘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해치백 보다도 ‘박스카’로 더 잘 알려진 기아자동차 쏘울이 스타일·성능을 강화해 등장했다. 기아차가 지난달 22일 출시한 ‘더 뉴 쏘울(이하 2017 쏘울)’은 기존 모델 보다 연비,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 2017 쏘울, 연비 11.9 km/ℓ로 향상

2017 쏘울이 2016년형 쏘울(이하 2016 쏘울) 보다 강화된 점은 연비다. 기아차 측은 신규 6단 자동변속기(1.6 가솔린 모델)를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2017 쏘울의 연비는 1.6 가솔린 모델이 11.9km/ℓ, 1.6 디젤 모델이 15.2km/ℓ다. 2016 쏘울(가솔린 11.6km/ℓ, 디젤 15.0km/ℓ) 대비 각각 0.3km/ℓ, 0.2km/ℓ 더 높아졌다.

CO2배출량도 2017 쏘울이 더 좋다. 146.0g/km의 배출량을 나타내는 2017 쏘울(1.6 가솔린 모델)은 2016년형(151.0~152.0g/km, 1.6 가솔린 모델) 보다 최대 6.0g/km CO2가 덜 나온다.

반면, 최대 출력은 소폭 낮아졌다. 2016 쏘울(1.6 가솔린 모델)이 132마력인 가운데 2017 쏘울은 130마력이다. 디젤 모델은 동일하다. 최대 토크는 가솔린·디젤 모두 16.4kg.m, 30.6kg.m으로 같다.

섀시의 경우 후륜서스펜션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장치를 사용했다. 2017 쏘울의 후륜서스펜션은 토션빔으로 2016 쏘울(토션빔 액슬)과 다르다. 그밖에 전륜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전륜제동장치(V디스크)·후륜제동장치(디스크)·스티어링(락 앤 피니언)은 같은 재원이다. 엔진도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했다.

[자동차 톱아보기] 기아차, ‘더 뉴 쏘울’


◇ 버튼시동 스마트키 기본 사양 적용

편의 사양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모델에서 옵션 사양이었던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엔트리급 차량에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센서 추가,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등도 기본 사양이다.

디자인도 새로운 옵션들이 추가됐다. ‘스타일 업 패키지’가 신규로 등장해 25만원을 추가하면 외장(LED 안개등, 전용 알로이휠, 전용 프런트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전용 사이드실 몰딩)·내장(블랙 원톤 인테리어, D컷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외장 컬러 5종이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iF·레드닷·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바 있으며,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 MPV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더욱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은 물론 안전·편의성을 강화해 출시된 ‘더 뉴 쏘울’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톱아보기] 기아차, ‘더 뉴 쏘울’


◇ 초기 구입비용 120만원대

가격의 경우 2016 쏘울 보다 최대 300만원 올라갔다. 2016 쏘울이 1450만원(1.6 가솔린 모델)에서 시작하는 반면, 2017 쏘울의 시작가는 1750만원이다. 트림별로는 트렌디 1750만원, 프레스티지 1905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2145만원이다.

할부로 구입할 경우 월 납입금은 40만원대다. 36개월 할부(선수금 10%)의 경우 4.9% 금리를 적용, 월 44만2905원을 납입한다. 초기 비용은 취득세 112만5980원. 번호판/증지대 각각 4만원, 2000원으로 총 117만780원이 소요된다.

[자동차 톱아보기] 기아차, ‘더 뉴 쏘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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