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실에 따르면 2016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인수·합병(M&A)시장 점유율 상위 5위 안에 드는 국내 IB는 한 곳도 없었다. IB업무 수익실적도 전체 증권사와 대비해 더 낮았다.
지난 2013년 금융위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상위 5개 증권사의 IB수익 비중은 7.2%였다. 국내 전체 증권회사의 IB업무 수익 비중 11.3%보다도 낮았다.
지난 6월 IB 인가를 받은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집계에선 빠졌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일반 증권사들은 할 수 없는 기업 신용공여(대출),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올 상반기 기준 일반 증권사들도 가능한 위탁매매나 자기매매를 통힌 수익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M&A 시장에서 국내 IB 5개사의 점유율은 2013년 5.8%, 2014년 6.7%, 2015년 5.3%, 올해 상반기 1.3%였다. 2013년에는 삼일회계법인 5위, 2016년 상반기 EY한영이 2위를 차지한데 비해 국내IB들은 10위권안에도 들지 못 했다.
김선동 의원실은 “IB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3조, 4조, 8조에 따른 규제보다는 일정 자본 이상에 대해 일괄적인 규제를 풀어주는 방향이 맞다고 본다”며 “원칙에 입각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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