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온페이 200만좌 돌파 이벤트./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 발급 200만좌 돌파를 기념, 10~20%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가 발급한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KB국민 기업카드 및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해외 직구 포함)에서 이용하면 10~20%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KB국민 유니온페이 신용카드로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20% 캐시백(최대 7만원) KB국민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로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0% 캐시백(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동시에 이용한 고객의 경우에는 각 조건별로 캐시백(회원별 최대 7만원)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2012년부터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해 올해 3월 누적 기준 100만좌를 돌파했으며, 다시 5개월 만인 8월 누적 기준 200만좌를 돌파했다.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 발급이 눈에 띄게 늘어난 배경에는 추가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도 카드 이용이 가능한 KB국민카드의 '케이월드(K-World) 유니온페이'가 있다.
'케이월드(K-World) 유니온페이'는 KB국민카드가 2014년 자체 개발한 고유 브랜드로 국내전용카드 수준의 연회비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160여개 국가 유니온페이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해외 이용시 국제브랜드사가 부과하는 해외서비스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