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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자동분산투자 가능한 '포트폴리오 2.0' 오픈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31 13:31

투자자 성향 맞게 투자

△사진제공=렌딧

△사진제공=렌딧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렌딧(대표 김성준)이 자동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2.0'을 오픈한다.

렌딧은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가 자유롭게 개별 ㅐ권을 조정해 투자할 수 있는 실시간 자동투자시스템 '포트폴리오 2.0'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포트폴리오는 예상 연수익률과 예산 손실률에 따라 안정추구형,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 3가지 형태로 추천돼 제공된다.

렌딧 포트폴리오 2.0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의 자유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3가지 맞춤형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개별 채권을 살펴 보며 빼거나 투자 금액을 조정하며 완벽하게 개인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 이 때 채권별 최소 투자금액은 1만원이며, 최대로는 채권별 모집 금액의 10%까지 투자금을 설정이 가능하다. 하나의 포트폴리오 당 최대 투자 금액은 1억원이다.

투자자가 원할 경우 상시 투자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전문가가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냈다면 이번 시스템에서는 이 과정이 자동화돼 투자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월 1회로 투자모집 시기가 정해졌던 것과 달리, 실시간으로 수십 건 이상의 대출 채권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투자 위험도를 충분히 분산할 수 있게 됐다.

투자가 상시 오픈되게 변경됨에 따라 매월 1회 일괄 지급되던 원리금도 각 채권의 상환일에 맞춰 매월 3회 지급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 세전 기준으로 공개되었던 ‘예상투자수익률'은 보다 투명한 수치인 ‘실질수익률'로 바뀌었다. 예상투자수익률에 실질 세율과 예상 손실율, 서비스 이용료 등을 반영한 수치다.

투자금의 0.05%를 적립한 후 현금처럼 투자에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렌딧 포인트도 새롭게 탄생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렌딧에서 이루어진 70여 만 건의 분산투자는 국내 P2P 업권 전체에서 이루어진 분산투자 건 수 보다도 2배 정도 많은 수치로 투자자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데이터라고 판단했다"며 "국내 최초로 P2P 포트폴리오 투자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온 렌딧이 이번 포트폴리오 2.0을 선보이며 한 발 더 앞서가게 됐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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