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는 지난 8일 오전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가입을 통해 범국민 농촌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농협이 지난 5월 17일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통장 가입만으로도 고향 사랑 실천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고향 발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통장은 두 달 만에 전국판매 1조원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영희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장은 “우리 모두가 고향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농촌문제 해결에 힘써야 할 때”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고향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옥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농촌 일손돕기, 우리 농축산물 홍보활동,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고 더불어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가입을 통해 고향사랑 운동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촌 활력 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