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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개월 약정 RP에 연 1.5%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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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개월 약정 RP에 연 1.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은 계약기간 6개월 기준 연 1.5%를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환매조건부채권(RP)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고객에게 매도하고 일정기간 경과 후 이자 등 금액을 더해 은행에서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예금보험료와 지준예치금이 부과되지 않아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RP상품은 매도대상채권이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으로 신용등급이 AAA인 우량한 안정적인 채권이다.

적용금리는 91일 이상 180일 미만은 연 1.4%, 180일은 연 1.5%이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나 신규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제한이 없다.

계약기간은 91일부터 180일까지 일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입금 건별로 중도해지가 가능해 가입기간 중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인출할 수 있고 담보대출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갖고 있는 채권을 활용해 고객에게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저금리 시대에 단기간 고금리 자금운용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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