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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관리 필요한 만성질환 ‘천식’, 증상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는?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03 14:01

평생 관리 필요한 만성질환 ‘천식’, 증상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는?
비타민 섭취량이 적을수록 천식이 발생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조 레오나르디-비 박사팀이 천식 환자의 비타민 섭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천식 환자의 비타민A 섭취량은 평균 182㎍으로 권장량의 25~33%에 불과했고,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그룹은 천식 발생 위험성이 섭취가 충분한 그룹보다 1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D 역시 천식 예방에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유대인보건센터 랜드 서터랜드 박사 연구진은 천식 환자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와 기도 과민성, 호흡기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그룹은 높은 그룹에 비해 기도 과민성이 두 배나 높았고, 호흡기능은 비타민D 수치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90%나 더 뛰어났다.

비타민A?C?E,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영양소는 기도의 산화와 염증을 막아줘 천식 예방에 도움되고, 이와 관련해 항산화 영양소가 많은 과일을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하는 어린이는 천식 증상 정도가 11~14%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천식은 한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가 필요해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천식 예방에 좋은 식단은 콩,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을 주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이 천식 예방 효능이 있다.

식단으로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경우 멀티비타민 등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멀티비타민은 시중에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엔 100%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천연 종합 멀티비타민도 나오고 있다. 진공동결건조를 통해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료를 알약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던 화학부형제까지 제거한 무부형제 공법들을 이용한 천연제품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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