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평판지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의 3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388만 3664개의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소셜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358만 7961개와 비교해보면 8.24% 상승했다.
1위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 2890, 소통지수 29만 8262, 소셜지수 98만 9637로 브랜드평판지수 173만 789로 분석됐는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2만 5734보다 30.55% 급등했다.
2위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 3800, 소통지수 18만 2843, 소셜지수 84만 924로 브랜드평판지수 140만 75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0만 4481보다 0.22% 상승한 평판이다.
3위 현대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만 4900, 소통지수 26만 1825, 소셜지수 19만 8582로 브랜드평판지수 74만 5307를 보였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5만 7745 보다 13.11% 하락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지난 6월보다 8.24% 증가했는데, 휴가철과 피서·올림픽 특수 등 다양한 소비자의 백화점 브랜드 소비증가 요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 하지만 김영란법이 백화점 브랜드 평판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백화점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