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고객 등 금융소외계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금리우대 적금 상품 'Welcome 드림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5%의 금리가 지급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만원부터 20만원까지다. 채무조정에 관한 서류증빙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회생고객은 개인회생 인가결정 확인서(대법원), 인가금 변제현황조회서(대법원), 변제수행 납입증명원(법원), 개인채무회생변제금 입금내역서(신한은행) 중 한 가지 를 제출하거나, 개인파산자의 경우는 면책 확인서(대법원)와 개인파산 면책결정문 (법원) 중 한 가지를 제출, 마지막으로 신용회복자의 경우 채무변제 상환내역 확인 서를 제출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딤돌적금, 장터론에 이어 이번 'Welcome 드림정기적금'도 사회공헌적 성격의 일환으로 출시한 것"이라며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목적을 잊지 않고 채무조정 등으로 인해 금융활동에 제약이 있는 고객들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